전체 글 (104) 썸네일형 리스트형 Ghosts in the Forest with Guava Ghosts in the forest with Guava / The Lost Abbey / Wild Ale / ABV 6%"There's an aura of mystery that occurs when we close the doors to our barrel room. No one can say for sure what happens each night but it's obvious there are spirits [ghosts if you will] working their magic. We're not sure how many inhabit our oak forest. At present there are five large foeders and more than 1200 oak barrels fo.. 독일 여행기 - 슈투트가르트 ~ 뮌헨 슈투트가르트이전 이야기나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1일 목요일 밤을 새고 다음 날 아침 10시 인천에서 비행기를 탔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 얀이라는 아저씨의 차를 얻어타고 하일브론 중앙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슈투트가르트에 도착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칸슈타트 축제에 갔다와서 첫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밤 11시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독일에서의 10월 2일 밤 11시면 한국 시간으론 10월 3일 새벽 6시다. 즉 나는 48시간 동안 잠을 한 숨도 안 잤다는 계산이 나온다. 정신도 혼미해져서 방에 키 카드를 두고 나와서 직원을 호출할 정도였다. 그래도 숙소에 눕자마자 바로 잠에 들었다. 다음 날인 10월 3일은 독일 통일의 날, 휴일이다. 그리고 뮌헨에 가는 날이다.슈투트가르트 유겐트헤르.. 독일 여행기 - 도착 ~ 슈투트가르트 계획 이후엔 희망 뿐 몇 달 전 나는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눈 여겨 봤던 맥주가 아닌 다른 것은 고성, 수도원 등이었다. 그래서 독일에 있는 좋은 성들을 찾아봤고 그 중 리히텐슈타인 성이 마음에 들었다. 근처를 탐색해보니 '베벤하우젠'이라는 아름다운 수도원이 나왔다. 따라서 첫날부터 바로 뮌헨으로 가는 것이 아닌,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슈투트가르트로 가서 1박을 하고, 둘째날에 그 근처에서 차를 빌려서 아침에 뮌헨으로 가는 길에 수도원과 성을 들리기로 했다. 도착 다음 날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는 시차 적응을 위해 전날에 밤을 새고 비행기에서 자는 (출발 시간이 독일 시간으로 새벽 2시다) 작전을 택했다. 그런데 비행기에서는 사실 막상 잠이 안 와서, 도착 거의 다 할 시간에는 잠깐잠.. 이전 1 2 3 4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