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여행기 마지막 - 뒤셀도르프, 쾰른, 귀국 10월 11일 금요일 ~ 10월 12일 토요일의 기록이다. 뒤셀도르프로 대중교통 - 전철을 타고 가서 알트 비어를 조지고, 다시 쾰른에서 쾰시를 조지는 일정이다.12일은 귀국날이므로 사실상 마지막 일정이다. 쾰른 역에서 바라본 쾰른 대성당이다. 뒤셀도르프참고로 뒤셀도르프와 쾰른 모두 밤베르크와 같이 현금으로만 결제한다. 현금을 두둑히 챙겨야 한다.ATM 기기가 곳곳에 있으나 대부분 Euronet 이라는 수수료가 엄청 많이 나오는 기기들이다.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등의 카드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은행들을 알아가는 것이 좋다. 1. Deutsche Bank2. Commerzbank3. Sparkasse4. Volksbanken Raiffeisenbanken5. Postbank 알트 비어뒤셀도.. 독일 여행기 - 라이프치히, 쾰른 이 날은 10월 10일, 목요일이다. 라이프치히 어제 밤 방문했던 성 토마스 성당을 다시 찾았다. 이곳 안에서는 바흐의 오르간 곡이 계속해서 들려온다. 근처에 있는 바흐 박물관도 방문하였다.한 번쯤 방문할만 하다. 오늘은 사실 고젠쉥케를 방문하려고 하였으나, 오후에 빨리 쾰른으로 가야 한다. 쾰른까지는 기차로 5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젠쉥케는 17시에나 열었다. 기차는 14:48분이었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고젠쉥케까지 못 갔는데 너무나도 아쉬웠다. 만일 역 주변 구시가지에 있었다면 갔을텐데,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못 갔다. 한 번만이라도 영업 시간을 확인했다면 어떻게든 갔을텐데... 아쉬워서 열차 타기 전 고제 맥주를 아무데나 들어가서 마셨다. 고제는 역시 고제다. 이때부터 알.. 독일 여행기 - 밤베르크, 라이프치히 이 날은 10월 9일 수요일이다. 밤베르크 숙소 근처에 있던 되너 케밥으로 시작했다. 바이어만 공장 견학하는 날이다.바이어만은 나야 양조사가 아니니 어떤 회사인지는 잘 모른다. 그저 스페셜티 몰트를 공급하는 회사라는 것 밖에는. 맥주에는 몰트가 아주 중요한데 (그야... 맥(麥)주니까) 맥아를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맛을 구현 가능하다. 바이어만이라는 회사는 이 몰트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세계 맥주 양조장에 이 몰트들을 공급한다. 몰트는 90가지 종류가 넘는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그런 다양한 몰트들을 불리고, 발아시키고, 말리고, 로스팅한다. 바이어만은 특히 맥주 레퍼런스를 만들기도 한다. 특정 몰트로 어떤 맥주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런 레시피들을 공개하기도 하고, 아니면 양조.. 이전 1 2 3 4 ··· 38 다음